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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나오는 이유 퇴치 방법은

***************************** 2018. 7. 18. 17:0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돈벌레와 관련된 내용인 돈벌레 나오는 이유, 돈벌레 퇴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돈벌레는 그리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절지동물입니다. 특히나 생김새가 지네나 노래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이 돈벌레를 접하지 못한 사람이 처음으로 보게 된다면 지네라고 많은 오인을 하곤 하는데요. 



특히나 여름철이 되면 각종 곤충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기를 시작으로 하여 초파리, 파리 또 간간히 개미나 바퀴벌레가 나오는 곳도 있을텐데요. 그 중에서도 돈벌레는 생김새도 독특하고 15쌍이라는 많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보는 사람의 기분을 급격하게 다운시키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벌레를 보자마자 에프킬라와 같은 살충제를 뿌리거나 파리채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죽이거나 잡으려고 할텐데요. 




하지만 이 돈벌레의 모습을 본다면 사람에게 해가 되는 해충으로 많이 인식을 하지만 알고보면 집 안에 있는 각종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돈벌레는 주로 집 안에 있는 개미나 바퀴벌레와 같은 벌레를 주식으로 하고 있으며, 게다가 그 벌레들이 낳은 알까지 먹어치우는 식성을 가지고 있어 많은 도움을 주는 익충입니다.



돈벌레 나오는 이유는?


돈벌레는 추운 곳보다 따뜻한 곳에서 자주 출몰을 하는 벌레입니다. 늦은 가을이나 겨울과 같은 경우에 밖의 온도가 심하게 떨어지면서 따뜻한 곳을 찾아 집 안으로 들어오거나 한여름과 같이 밖의 온도가 너무 높게되면 적당한 온도를 가진 장소를 찾아 다니다 집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습한 것을 좋아하고 야행성이기 때문에 창고와 보일러실 같은 곳은 돈벌레가 서식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돈벌레와 같은 경우는 아파트나 원룸과 같은 건물에서는 보기가 드물지만 지어진지 오래된 건물이나 주택에서는 자주 발견되는데요. 그 이유는 건물이 오래되면 벽의 균열이나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틈과 같은 곳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돈벌레 퇴치 방법은?


돈벌레 퇴치 방법은 의외로 쉽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이 보기에는 빠른 다리로 사람에게 달려들어 물거나 피해를 줄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이 돈벌레라 불리는 그리마는 겁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돈벌레가 사람을 보게 되면 아주 빨리 도망을 가거나 숨어버리는데요. 그 도중에 생명의 위협을 받게되면 자신의 다리를 잘라버리고는 도망을 갑니다. 그만큼 겁이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만큼 가만히 두게되면 알아서 사라지게 되는 벌레입니다. 그리고 돈벌레는 식욕이 많기때문에 집 안에 있는 개미, 바퀴벌레, 곱등이와 같은 모든 벌레를 잡아먹고 집 안에 더 이상 벌레가 없게 되면 먹이를 찾아 다른 집이나 장소로 이동을 하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관상으로 보기가 싫은 경우에는 몇가지의 퇴치 방법이 있는데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파리채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죽이는 것이지만, 파리채로 쳤을때 몸이 터져 액체가 나오거나 더러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집 안의 습도를 조절하거나 벽에 난 균열, 틈을 제대로 막아주어 벌레가 집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돈벌레는 익충에 가깝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집 안의 습도를 조절하거나, 벽의 틈을 메꾸는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이 집 안에 있는 각종 벌레를 잡아먹고 집을 떠나게 되니 가만히 놔두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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