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맹장 터지면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적어보려 하는데요. 어릴적에 맹장이 터지면 바로 죽는다더라 그러니까 맹장이 터지기 전에 수술을 해야한다는식의 루머가 돌곤했는데요. 어릴적엔 그 이야기가 얼마나 무서웠던지. 복통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친구들에게 나 맹장 터질거 같다며 심각하게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맹장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함께 맹장 터지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은 장기인 대장의 첫 부분으로 볼 수 있는데요. 맹장은 몸 속의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몸에 유익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음식을 섭취한 후 소화를 시킨 음식물들이 대장에서 소장으로 역류를 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맹장 터지는 이유
맹장 터지는 이유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가설 중에서 지지도가 높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높은 지지도를 가지고 있는 맹장 터지는 이유 는 대변과 관련이 되어있는데요.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몸 속의 장기는 그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과 같이 대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 맹장 주위에 처리되지 못한 대변 또는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서 맹장에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게 되며 갖가지 세균이 생기게 되어 여러가지 합병증과 함께 세포의 괴사가 됨으로써 버티지 못한 맹장이 터지게 된다고 합니다.
맹장 초기증상
맹장 초기증상 은 대부분 복통만 있을거라 생각을 하는데, 맹장 초기증상 으로 복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토, 헛구역질, 식욕부진, 발열 등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완전 초기에는 이것이 맹장인지 단순히 체한 것인지, 상한 음식물을 섭취한 것인지 정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오른쪽 아랫배 복통만 느껴지다가 점차적으로 증상이 악화되어 극심한 복통과 함께 구토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열이 40도 이상으로 올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맹장 터지면
맹장 터지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병원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맹장이 터지기 전에 병원에 찾아가서 진료를 받는 다거나 수술을 하는 경우가 가장 좋습니다. 잠깐 아프다 말꺼야, 저번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몇 일 지나니 괜찮아 지더라 식의 방식을 고수하게 된다면 맹장이 터지게 될 것이며 극심한 통증과 함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복막염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복막염은 악성이 아닌 경우에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만약 악성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패혈증이나 결핵 등이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칫 산모에게는 유산이라는 슬픈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이 느꺼진다면 조금만 참아보자라는 마인드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아프기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