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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하는 이유 무엇일까

***************************** 2018. 3. 17. 07:26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하품을 하는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려고 하는데요.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한 경우, 식사 후에는 참을 수 없이 하품이 계속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하품을 하는 이유는 뇌의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서 하품을 한다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가설일뿐 하품과 관련된 정확한 연구발표는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 여러분께 하품과 관련된 2가지 가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산소 부족


앞서 말씀드린 가설인 뇌의 산소부족으로 인해서 하품을 하는 경우인데요. 가장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정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어릴적부터 이러한 산소 부족으로 인해서 하품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주위 사람들 중 한명이라도 하품을 하게 되는 경우에 본인이나 하품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주위의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서 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하품을 하게 된다는 것이 가설이였는데요.  




최근 대학의 하품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소가 부족해서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표하였는데요. 똑같은 공간을 2개로 만들어서 한 곳에는 산소농도를 짙게 하였고, 다른 한 곳에는 이산화탄소의 비중을 높게 하여 실험자들을 투입시켜 똑같은 시간에 몇 번의 하품을 하는지 실험을 하였는데요. 위의 가설에 따르면 이산화탄소의 농소가 짙은 곳 참가자의 하품 비율이 높아야 하지만 두 방의 하품 비율은 비슷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뇌의 온도


옛말에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과 관련된 가설입니다. 뇌의 온도는 몸의 다른 기관의 온도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하는데요. 하지만 뇌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서 뇌의 부담이 커지게 되고 그 높아진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긴 숨을 들이쉬는 하품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거나 산책을 하게되면 하품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그럼 하품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의 현대인들은 하루하루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끝없는 야근, 연장근무 등으로 인해서 거의 모든 직장인들은 만성피로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의 산소 부족으로 인해서든 뇌의 온도가 높아서든 하품을 할 수 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몸이 피로하고 지쳐있는 상태를 무의식적인 행동인 하품을 통해서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품이 계속 나오고 절제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일에 지친 심신을 쉴 수 있게 잠을 푹 자거나 쇼핑, 여행 등 본인을 힐링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함으로써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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